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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정상빈 60분' LAFC, 세인트루이스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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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리고 정상빈은 60분을 소화한 가운데 LAFC가 대승을 거뒀다.

LAFC는 9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32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손흥민, 정상빈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정상빈은 60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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