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분데스리가 데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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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신형 진공청소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카스트로프는 28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5-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이 0-5로 크게 뒤지던 후반 27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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