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서 17골 합작한 '흥부듀오'…체룬돌로 감독 "마무리를 잘할 뿐, 두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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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흥부듀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시각을 강하게 부정했다.
LA FC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렸고, 부앙가가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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