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손흥민, 정상빈 앞에서 4경기 연속골 '폭발'…'흥부듀오' 부앙가도 또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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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LA FC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서부 콘퍼런스 7위를 확보하며, MLS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LA FC는 시종 상대를 몰아붙이며,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다.
LA FC는 4-3-3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고 좌우에 부앙가와 앤드류 모란을 기용했다. 허리진에는 마키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유 초이니어가 자리했다. 포백은 아르템 스몰리야코프-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르테우스-세르지 팔렌시아가 꾸렸다. 골문은 변함없이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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