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美 쳤다' 손흥민, 7·8호 골 대폭발…경기 MVP에 최고 평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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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28일(한국 시) 미국 미주리주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2025 MLS 정규 리그 서부 콘퍼런스 원정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3-4-3 전술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 15분 오른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며 3 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는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1골)부터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전(3골),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전(1골)까지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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