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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선을 넘었다 [리버풀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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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의 '원클럽맨'이었던 축구 전문가 제이미 캐러거는 지난 11월 "모하메드 살라는 자신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을 때나 재계약을 원할 때만 말한다"며 살라의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

캐러거는 "리버풀이 부진할 때 나서서 말하는 건 항상 버질 반 다이크다. 물론 주장은 그래야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팀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1년 전만 해도 살라는 자신의 상황과 재계약에 대해 말하는 것에 부끄럼이 없었다"고 말했다. '레전드'이자 베테랑인 살라가 자신의 재계약을 원할 때는 적극적으로 인터뷰하더니,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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