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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역사상 최악의 이적 무산…역대 최고 이적료→부상 트집으로 좌초…오현규의 슬픈 고백 "울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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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역사상 최악의 이적 무산…역대 최고 이적료→부상 트집으로 좌초…오현규의 슬픈 고백 "울고 싶은 마음"
사진=오현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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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현규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현규가 이적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털어내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슬픈 마음은 숨길 수 없었다.

오현규는 26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2025~2026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1대0 승리를 견인했다.

오현규는 득점 전까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운 모습도 있었으나, 후반 10분 상대 뒷공간을 완벽하게 파고들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오현규는 직전 4경기 침묵 이후 유니폼까지 벗으며 득점의 기쁨을 제대로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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