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 또 날았다…코리안 더비서 4경기 연속 '골'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 또 날았다…코리안 더비서 4경기 연속 '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공격수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골잡이’ 손흥민이 축구대표팀 후배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SC)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 8호골을 잇달아 넣었다. LAFC는 ‘흥부 듀오’ 손흥민(2골)과 드니 부앙가(1골)의 득점에 3-0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내달린 LAFC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15승8무7패(승점 53)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이달 초 A매치 2연전에서 호흡을 맞춘 대표팀 후배 정상빈이 세인트루이스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면서 MLS에서 코리안 더비가 완성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