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골골골골' 홀로 4골 폭발, SON 울렸던 네덜란드 FW, 심장마비 2년 만에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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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10년 전 홀로 4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을 울렸던 네덜란드 공격수 바스 도스트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지 2년 만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공격수 바스 도스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지 2년 만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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