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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 축구화 벗는다…'세 얼간이' 전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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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 축구화 벗는다…'세 얼간이' 전원 은퇴SNS를 통해 은퇴 결정을 알린 세르히오 부스케츠.
[부스케츠 SNS 캡처]

2010년대 스페인 축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미드필더 트리오 '세 얼간이'의 마지막 남은 현역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가 2025시즌 종료 후 은퇴할 예정이다. (정규리그 이후 진행될) MLS컵 플레이오프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부스케츠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 축구선수로서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20년 가까이 놀라운 이야기를 즐겼다. 축구는 최고의 동반자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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