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트레블 이끌고 아스널 간다…"새 디렉터가 원해, 아르테타 프로젝트에 딱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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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스널로 깜짝 이적할 수 있다.
프랑스 '풋엔프랑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이강인을 아스널에 매각할 준비가 됐을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온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는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다. 비티냐, 데지레 두에 같은 스타들에게 밀려 이강인을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르타 디렉터는 아스널에 부임 후 이강인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르타 디렉터는 이강인의 다재다능(윙어, 펄스 나인, 미드필더)한 면모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선수단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확신하게 했다. 이강인 기술적 프로필, 경기력은 아스널 프로젝트에 완벽히 부합한다. 이강인의 예상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73억 원)인데 아스널이 지불 가능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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