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덕에 즈베즈다 개막 8연승 질주…2-1 역전 골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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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의 유로파리그 경기 장면[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설영우는 2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51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역전 결승 골을 도와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설영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바니치가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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