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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어시스트한 설영우, 시즌 '3호 도움'···즈베즈다, 극적 2-1 역전승, 8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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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설영우. 게티이미지코리아

즈베즈다 설영우. 게티이미지코리아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설영우는 29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드니치키 1923과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51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역전 결승골을 도와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설영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바니치가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즈베즈다의 주축인 설영우는 올 시즌 이날까지 자신이 출전한 정규리그 6경기에서 도움 3개를 올렸다. 즈베즈다의 개막 8연승이 무산될 위기에서 터져 나온 결승골을 도운 것이라 이번 공격포인트의 의미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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