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연봉 3293억+@' 못 먹는 감 찔러보기? 사우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노린다…성사 가능성은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연봉 3293억+@' 못 먹는 감 찔러보기? 사우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노린다…성사 가능성은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못 먹는 감'이라 찔러보는 걸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소속 팀들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레알 마드리드)에게 이적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29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알 아흘리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현재 받고 있는 2억유로(약 3293억원)보다 많은 연봉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축구매체 피차헤스도 '알 힐랄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총액은 3억5000만유로(약 5764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현재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7경기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다만 올 시즌부터 출범한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로테이션 시스템 하에 시즌을 소화 중이다. 앞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소화하면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한 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줄어든 플레잉 타임 탓에 입지에 대한 설왕설래도 있는 게 사실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