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향한 무력시위…. 조규성,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시즌 3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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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랜더스FC전 후반 교체투입 돼 동점골
팀은 2-1 역전승
팀은 2-1 역전승
조규성(미트윌란)이 2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조규성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랜더스FC와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0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동점골을 기록, 2-1 승리에 공헌했다.
미트윌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실점했지만, 조규성의 그림같은 득점으로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규성은 후반 7분 마스 베흐가 헤더로 떨어뜨린 공을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조규성은 지난 21일 비보르전 이후 2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3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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