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목표 안고 다시 중국으로 향한 장외룡 감독, 남은 기회는 6경기…中매체 '적응 시간 별로 없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3 조회
-
목록
본문
|
중국 현지 매체들은 최근 갑급리그(2부리그) 충칭 퉁량룽 지휘봉을 잡은 장외룡 감독의 행보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현재 갑급리그 2위인 충칭은 시즌 7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장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갑급리그 1~2위팀은 1부리그인 중국 슈퍼리그로 승격한다. 현재 충칭은 선두 랴오닌 선양(승점 52)에 승점 6점차 2위(승점 46). 하지만 3위 광둥 GZ(승점 44)의 추격을 받고 있다.
중국 전문지 주취바오는 충칭이 지난 주말 옌볜 룽딩에 0대3으로 패한 뒤 '장외룡 감독이 팀에 적응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신문은 '장 감독은 수비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옌볜전에서 3골차로 패했다'며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후회할 틈이 없다. 남은 리그 6경기에서 실수를 반복해선 안된다'고 적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