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출신' 오르시치, 김민재 앞에서 '원더골' 폭발…노이어도 꼼짝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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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키프로스 파포스FC에서 뛰고 있는 'K리그 출신' 미슬라프 오르시치(33·크로아티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렸다.
오르시치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키프로스 리마솔의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오르시치의 한 방은 팀이 0-4로 크게 뒤지던 전반 45분에 터졌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걷어낸 공을 가로챈 그는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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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프로스 파포스FC에서 뛰고 있는 K리그 출신 미슬라브 오르시치. /사진=파포스FC SNS 캡처 |
오르시치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키프로스 리마솔의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오르시치의 한 방은 팀이 0-4로 크게 뒤지던 전반 45분에 터졌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걷어낸 공을 가로챈 그는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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