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과 강철을 겸비한 최고 완성된 미드필더"…판데이크·슬롯이 극찬한 그라벤베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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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0일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턴전에서 리버풀의 라이언 그라벤베르흐가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리버풀 주장 버질 판데이크가 이처럼 극찬한 선수가 누구일까. 그는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라이언 그라벤베르흐(23·리버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최근 “그라벤베르흐가 프리미어리그 개막 한 달 만에 ‘가장 완성된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를 소개했다.
그라벤베르흐는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들였을 때만 해도 잠재력이 크다는 기대 속에 기복이 지적됐지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그의 역할은 급격히 달라졌다. 지난 시즌 그는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이었지만, 주로 깊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공격 기여는 제한적이었다. 기록도 49경기 무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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