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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약속 못 믿겠다!" 충격 반전, 레버쿠젠 '1억 유로 스타' 리버풀 이적 가능성 '공식 입찰→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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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약속 못 믿겠다!" 충격 반전, 레버쿠젠 '1억 유로 스타' 리버풀 이적 가능성 '공식 입찰→협상 중'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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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D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가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비르츠는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맨시티 입단 기회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19~2020시즌 레버쿠젠 1군에 데뷔한 뒤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부상 아픔을 딛고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3~2024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르츠는 2023~2024시즌 모든 대회에서 49경기를 소화했다. 18골-20도움을 남겼다. 올 시즌도 독일 분데스리가 30경기에서 10골-12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그는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 그는 재활을 마치고 복귀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195경기에서 57골을 넣었다. 독일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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