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시스템, 또 붕괴…맨유 14위, "맨유에서 아니면 아모링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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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링 감독이 지난 28일 영국 런던 지텍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FP
맨유는 28일 런던 지텍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에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아모링 감독은 부임 1년이 다 돼가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또 다시 전술적 고집만을 드러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맨유는 2승1무3패로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맨유의 반전 기회는 전반 페널티킥 상황에서 무산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판정 지연과 교체 등으로 3분 이상 대기한 끝에 집중력을 잃었다. 킥은 약했고, 골키퍼 카오이민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이는 한 달 전 풀럼전 페널티 실축에 이어 또 다시 ‘런던 원정 페널티 실수’라는 굴욕적 장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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