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오현규, 2경기 연속 결승골…헹크는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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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시즌 4번째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헹크는 28일(한국시각) 벨기에 림뷔르흐주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 신트트라위던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오현규는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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