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왼쪽 날개는 더 든든해지는 중…이태석, 오스트리아 빈 더비서 유럽 무대 진출 한 달 만에 데뷔골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2 조회
-
목록
본문
![[6면][축구]이태석 유럽 무대 데뷔골, 대표팀에도 호재](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29/132487050.1.jpg)
![[6면][축구]이태석 유럽 무대 데뷔골, 대표팀에도 호재](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29/132487051.1.jpg)
축구국가대표팀 측면 수비수 이태석(23·아우스트리아 빈)이 유럽 진출 후 첫 골을 터트리며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의 왼쪽 날개를 한층 더 든든하게 만들었다.
이태석은 29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슈타디온에서 팀의 지역 라이벌 라피트 빈과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3-1로 승리하며 5위(4승1무3패·승점 13)로 도약했다. 반면 라피트 빈은 선두(5승2무1패·승점 17)를 지켰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측면 수비 자원임에도 공격 본능을 뽐냈다. 이태석은 전반 2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요하네스 에게슈타인(독일)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뒤 곧장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파고들었다. 상대 수비와 몸싸움 끝에 왼발 슛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찔렀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에 따르면, 풀타임을 뛴 이태석은 슛 2회,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3회, 걷어내기 4회, 지상볼 경합 성공 3회 등 준수하게 활약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