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흥민이다…메시 뛰어넘더니 MLS 역사 새로 쓰는 중! "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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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또다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를 썼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에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LAFC의 공세가 이어졌는데 손흥민은 내내 침묵했다. 데니스 부앙가만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었고 손흥민에게는 이렇다 할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러나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첫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후반전에도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6명의 수비수를 모두 이겨내고 골키퍼 허를 찌르는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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