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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포르투갈을 좋아해' 오일머니의 다음 타깃은 '맨시티 에이스'…주급 9억4000만원 제안→일단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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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포르투갈을 좋아해' 오일머니의 다음 타깃은 '맨시티 에이스'…주급 9억4000만원 제안→일단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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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우디 아라비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사우디가 여전히 빅네임 스타들을 갈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맨시티의 핵심, 베르나르두 실바다. 29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알 쿼드시아가 실바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설명이 필요없는 맨시티의 핵이다. 그는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래, 펩 과르디올라식 전술의 핵심 역할을 하며, 맨시티의 성공시대를 열었다. 실바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특유의 기술과 전술소화 능력을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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