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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케인 제쳤다' 벨링엄, 올해의 잉글랜드 남자 축구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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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 연합뉴스주드 벨링엄. 연합뉴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2)이 올해의 잉글랜드 남자 축구 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올해의 잉글랜드 남자 선수에 벨링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벨링엄이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벨링엄은 팬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서 데클런 라이스(아스널)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가장 빛난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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