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일정·출전국 미확정 등 혼돈 속 티켓 판매 개시…결승전 티켓 945만원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1 조회
-
목록
본문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 8월 31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리그스컵 결승전 시애틀 사운더스와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를 앞두고 한 팬의 리오넬 메시 유니폼에 사인을 하고 있다. AP
FIFA는 1일(현지시간) “티켓 구매 우선권을 부여하는 첫 추첨에 216개국·지역에서 450만 명이 신청했다”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축구가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증거”라고 발표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월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포용적이며, 가장 흥미로운 이벤트”라며 “팬들의 열정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평가했다.
첫 판매는 사전 추첨에 당첨된 팬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FIFA는 구체적인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16개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104경기에 총 710만 석 규모의 좌석이 배정돼 있다. 이번 1차 판매로 모든 좌석이 소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ESPN은 전망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