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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XX 빡친다, 너무 형편없다…내 기록 다 관심없다" 홀란 역대급 욕설 인터뷰…15골 넣어도 답답한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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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XX 빡친다, 너무 형편없다…내 기록 다 관심없다" 홀란 역대급 욕설 인터뷰…15골 넣어도 답답한 맨시티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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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는 1승 1무로 8위에 자리했다.

맨시티가 이길 만한 경기였다. 홀란이 전반부터 미친 골 결정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전반 15분 홀란은 에릭 다이어의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줬고, 홀란은 어려운 자세와 각도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판단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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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시티의 수비 집중력은 이상했다. 홀란이 득점하자마자 곧바로 실점했다. 조르단 테제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패스를 받았을 때 맨시티 미드필더들의 견제가 다소 헐거웠다. 테제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막을 수 없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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