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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이끄는 무리뉴, 친정 첼시와 UCL서 격돌…"난 언제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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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이끄는 무리뉴, 친정 첼시와 UCL서 격돌…"난 언제나 블루스"

[런던=AP/뉴시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의 조세 무리뉴 감독. 2025.09.2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벤피카(포르투갈) 감독이 친정팀 첼시(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는 내달 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첼시전을 앞두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나는 언제나 '블루스(Blues·첼시 애칭)'일 것이다. 나는 첼시 역사의 일부이고, 첼시 또한 내 역사의 일부다"라며 "경기 전과 후에는 첼시, 경기 중엔 벤피카가 내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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