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도 인정한 양민혁' 포츠머스 최고 평점의 사나이…5경기 결장→선발 복귀→데뷔골, 양민혁의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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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양민혁(20·포츠머스)이 마침내 잉글랜드 무대에서 임대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포츠머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프래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2부) 8라운드 홈경기에서 왓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양민혁은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전반 5분 만에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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