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조규성 선발 출전, 67분 활약···'손흥민 옛 스승'의 노팅엄 꺾고 유로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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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후 가장 많이 뛰어···출전 시간 꾸준히 ↑
상대 감독 포스테코글루 “셀틱 때 영입하려 했었다”
지난해 무릎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조규성(27)이 본격적인 컴백 신호를 보내고 있다. 조규성이 소속된 미트윌란(덴마크)은 3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를 3-2로 꺾었다.
조규성은 3-4-3 포메이션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복귀 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이다. 지난해 5월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2024~2025시즌 전체를 쉬었던 그는 올 시즌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상대 감독 포스테코글루 “셀틱 때 영입하려 했었다”
미트윌란 조규성이 3일 노팅엄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선제 골을 넣은 동료 우스망 디아오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규성은 3-4-3 포메이션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복귀 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이다. 지난해 5월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2024~2025시즌 전체를 쉬었던 그는 올 시즌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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