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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앙가 의식?' 메시, 슈팅 10개 난사 무득점···유효슛 2개 불과, 1골차 득점왕 경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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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가 1일 MLS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가 1일 MLS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무려 10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침묵했다.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LAFC 드니 부앙가와의 득점왕 경쟁에서 달아나지 못했다. 경기 중에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메시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와 홈경기에 풀타임을 뛰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메시는 10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인터 마이애미는 3-5로 패했다. 3연승 뒤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친 인터 마이애미는 승점 56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4위에 머물렀다.

메시는 앞서 팀이 3연승을 달릴 때 5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시즌 24골에서 제자리걸음 한 메시는 23골인 부앙가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22골의 샘 서리지(내슈빌)와 함께 시즌 마지막까지 득점왕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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