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앙가 의식?' 메시, 슈팅 10개 난사 무득점···유효슛 2개 불과, 1골차 득점왕 경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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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가 1일 MLS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메시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와 홈경기에 풀타임을 뛰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메시는 10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인터 마이애미는 3-5로 패했다. 3연승 뒤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친 인터 마이애미는 승점 56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4위에 머물렀다.
메시는 앞서 팀이 3연승을 달릴 때 5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시즌 24골에서 제자리걸음 한 메시는 23골인 부앙가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22골의 샘 서리지(내슈빌)와 함께 시즌 마지막까지 득점왕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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