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나에게 울면서 사과하더라"…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나에게 울면서 사과하더라"…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이 유력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벤탄쿠르는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는 데에 가까워졌다. 벤탄쿠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핵심 선수였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하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토마스 프랭크 감독 팀의 주축이 됐다. 벤탄쿠르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벤탄쿠르 재계약이 클럽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라고 전했다.

벤탄쿠르는 2021-22시즌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미드필더다. 시즌 도중 합류했으나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했고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러다가 장기 부상을 입으며 스쿼드에서 이탈했고 팀을 떠날 가능성도 존재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팀 핵심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감독이 바뀌어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음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핵심 멤버로 뛰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 중 4경기 선발 출전 중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