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vs타레미, 亞 2번째 UCL 우승자 무조건 나온다→박지성 이후 1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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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박지성(44)에 이어 사상 2번째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자가 나오게 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4)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3)가 뛰는 인터밀란이 결승에서 만나기 때문이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PSG는 종합 점수 3-1로 아스널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UCL 결승 진출이다. 당시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졌던 PSG였지만 다시 정상 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아쉽게 이날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중립 장소인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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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미(왼쪽)와 이강인.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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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박지성(오른쪽에서 2번째). 유일한 아시아인 우승자로 남아있다. /AFPBBNews=뉴스1 |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PSG는 종합 점수 3-1로 아스널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UCL 결승 진출이다. 당시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졌던 PSG였지만 다시 정상 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아쉽게 이날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중립 장소인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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