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분 출전' 이강인, 독일 땅 밟는다…박지성-손흥민 이후 3번째, 17년 만의 한국인 UCL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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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독일 땅을 밟는다. 한국 축구 선수로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 다음 세 번째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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