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부앙가 득점왕 도와줄게' 손흥민 EPL 득점왕 가호 미쳤다! 기적의 역전 가능성 폭풍 상승…'선두' 메시 무득점, 3-5 대참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부앙가 득점왕 도와줄게' 손흥민 EPL 득점왕 가호 미쳤다! 기적의 역전 가능성 폭풍 상승…'선두' 메시 무득점, 3-5 대참사
사진=LAFC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배려 덕에 데니스 부앙가의 득점왕 가능성이 더욱 올랐다.

LAFC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리그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LAFC는 4연승을 달리면서 선두권 경쟁 진입 가능성을 되살렸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흥부 듀오는 폭발했다. 부앙가가 전반 15분에 역습에서 첫 골, 손흥민이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3대0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LAFC는 페널티킥까지 만들어내면서 4경기 연속 4골 득점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202510010100009710001256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널티킥이 선언됐을 때 부앙가는 공을 손흥민에게 주려고 했다. 2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하길 원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손사래를 쳤다. 현재 리그 득점왕 경쟁 중인 부앙가였기 때문이다. 결국 부앙가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기로 합의가 됐지만 아쉽게도 VAR 판독으로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그래도 두 선수가 서로를 얼마나 위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