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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영웅→UCL 구원자?" PSG 부상 쓰나미, 한국 에이스에 달렸다…이강인 '바르사 원정'서 생존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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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영웅→UCL 구원자?" PSG 부상 쓰나미, 한국 에이스에 달렸다…이강인 '바르사 원정'서 생존 시험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24)은 스페인을 재도약의 땅으로 삼을 수 있을까.

지난 시즌 빅이어 주인인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부상 악재에 휘청이는 가운데 한국 팬들 눈은 오직 한 선수에게 쏠린다. '소방수 역할'을 맡을 이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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