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갈등 끝에 맨유를 떠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첼시)가 침묵을 깼다.

그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22년 4월 1군 데뷔에 성공한 맨유의 미래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성장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경기에 출전한 가르나초는 2023~2024시즌 EPL 36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5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는 58경기에 나선 11골을 기록했지만 아모림 감독과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다. 지난 여름 방출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의 여러 클럽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맨유의 라이벌인 첼시행만을 고집했다.

관련자료

• 이전
  이강인 바르셀로나전 선발 출격 잇단 예측…'PSG 공격이 약해 보인다' 부정적 평가

  작성일 2025.10.01 22:00
• 다음
  '로메로 이어 벤탄쿠르까지' 토트넘, 핵심 전력 줄줄이 묶는다

  작성일 2025.10.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