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시즌 첫 득점포…포츠머스, 왓퍼드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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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시즌 1호포[포츠머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영건' 양민혁(포츠머스)이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마수걸이 포를 터뜨렸다.
양민혁은 2일(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터치 라인에서 문전을 향해 던진 포츠머스의 스로인이 뒤쪽으로 흘러나왔고, 페널티 지역에 자리 잡고 있던 양민혁이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에 찔러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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