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뛰면 더 재밌어질 거야" 손흥민 예언 맞았다…부앙가, 9월 MLS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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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 합류 이후 드니 부앙가가 훨훨 날고 있다.
MLS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 공격수 부앙가가 2025년 9월 ML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리그 최다인 8골을 기록했다. 9개의 공격 포인트로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와 LAFC 동료 손흥민과 함께 리그 최다에 나란히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부앙가와 LAFC는 9월에 4시즌 연속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8월 이후 LAFC는 5승 1패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부앙가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다. 2023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MLS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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