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하구나? '前 맨시티' 더 브라위너 패스→'前 맨유' 호일룬 골…서로 칭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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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출신 케빈 더 브라위너와 라스무스 호일룬이 나폴리를 승리로 이끌었다.
나폴리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스포르팅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나폴리의 승리를 이끈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온 호일룬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더 브라위너였다. 전반 36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호일룬이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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