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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분투도 헛됐다…울버햄튼, 7경기 무승 수렁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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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분투도 헛됐다…울버햄튼, 7경기 무승 수렁 탈출 실패
[OSEN=이인환 기자] 황희찬의 분투도 승리를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울버햄튼은 시즌 개막 이후 7경기 무승(2무 5패)이라는 깊은 부진을 이어갔다.

경기 전부터 분위기는 팽팽했다. 양 팀 모두 빠른 템포로 뒷공간을 노리며 초반부터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브라이튼은 전반 14분 카디오글루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울버햄튼 골키퍼 샘 존스톤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전반 20분 울버햄튼에 악재가 닥쳤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심판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며 벤치를 비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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