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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극찬!' 양민혁 '환상 데뷔골'→팀 최고 평점 '7.08' 부여 "YANG의 발리슛 덕분에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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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왓퍼드전에서 포츠머스 데뷔골을 터뜨린 양민혁. 양민혁 개인 SNS

2일 왓퍼드전에서 포츠머스 데뷔골을 터뜨린 양민혁. 양민혁 개인 SNS

양민혁의 활약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양민혁의 소속팀 포츠머스 FC는 2일(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8라운드 왓퍼드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민혁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터치라인 부근에서 올라온 스로인이 수비 맞고 뒤로 흘렀고, 페널티 지역에 있던 양민혁이 이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시원한 한 방으로 자신의 시즌 1호 골이자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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