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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시즌 1호골 폭발…팀 3-0 완승→홍명보호 합류 전 완벽한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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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츠르베나 즈베즈다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27,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홍명보호 합류를 앞두고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추석 축포'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대표팀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설영우는 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1라운드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기록,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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