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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비야레알이 이강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비야레알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현재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이강인을 전력 보강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이강인은 프랑스 무대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주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출전 시간을 보장 받으며 실력을 증명하고자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상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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