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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두 달 만에 선발 복귀'했지만…페예노르트, 유로파 2연패로 34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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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황인범이 3일 애스턴 빌라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상대 볼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페예노르트 황인범이 3일 애스턴 빌라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상대 볼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황인범(29)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팀의 침몰을 막지 못했다.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3일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에 0-2로 패했다.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8월 17일 엑셀시오르와의 네덜란드 리그 2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당시 황인범은 전반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고 하프타임에 교체됐고, 이후 한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지난달 미국 원정 평가전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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