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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동갑내기의 다른 행보…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엇갈린 운명, 떠나야 할 타이밍을 아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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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떠나야 할 때 떠난 손흥민, 그렇지 않은 살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주름잡았던 1992년생 동갑내기의 운명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같은 무대를 누비며 뜨거운 한시대를 일군 손흥민(LAFC)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지만 2025년 겨울의 행보는 극과 극이다. 토트넘 출신의 월드클래스는 여전히 ‘행복축구’를 하고 있고, 리버풀의 또 다른 슈퍼스타는 최악의 시련을 맞았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릴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8월 소속팀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도중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옮기며 잠시 미뤄둔 홈팬들과의 진짜 이별을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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