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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축구 옛말…땅덩이만큼 커가는 '월클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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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는 MLS의 모든 것

LAFC 손흥민(왼쪽)이 지난달 22일 솔트레이크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부앙가와 세리머니하고 있다. LAFC SNS 캡처

LAFC 손흥민(왼쪽)이 지난달 22일 솔트레이크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부앙가와 세리머니하고 있다. LAFC SNS 캡처

4대 스포츠처럼 PO 승자가 공식 챔피언
샐러리캡 있지만 구단별 최대 3명 예외
파워랭킹·이적시장 지출 꾸준히 상승세

‘축구 불모지’로 불리던 미국 축구가 관심을 받는다.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2년 전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뛰어든 데 이어 아시아 최고의 스타 손흥민(33·LAFC)까지 마지막 둥지로 선택한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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