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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 카스트로프, 묀헨글라트바흐 '9월의 선수'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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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 카스트로프, 묀헨글라트바흐 '9월의 선수'에 선정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르는 옌스 카스트로프(오른쪽).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가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묀헨글라트바흐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카스트로프가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카스트로프는 팬 투표에서 약 45%의 득표율로 미드필더 로빈 하크(29%)와 공격수 하리스 타바코비치(26%)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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