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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전 동료' 아스파스, 셀타 레전드 우뚝···통산 533경기 최다 출장 타이, 시즌 첫골 팀 패배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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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이아고 아스파스가 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볼을 들고 하프라인으로 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셀타비고 이아고 아스파스가 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볼을 들고 하프라인으로 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박주영이 과거 셀타비고에서 활약할 때 호흡을 맞췄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38)가 클럽 역사를 새로 썼다. 클럽 최다 출장 경기 기록을 세우고 시즌 첫골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아스파스는 6일 스페인 비고 아반카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 0-1로 뒤진 후반 18분 교체로 출전했다. 아스파스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5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셀타비고는 전반 6분 만에 칼 스타펠트의 자책골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다 전반 40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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