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쏘니 후계자' 2G 연속골 폭발! 양민혁, 토트넘에 존재감 각인…"팬들도 그의 활약에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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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양민혁(포츠머스)이 토트넘 홋스퍼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포츠머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햄프셔주 포츠머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양민혁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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